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김병만)은 4일, 제4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책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내 영혼의 러브마크,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열리는 도서관 주간에는 작가와의 만남, 창의적인 독후활동, 자녀와의 대화법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의, 모범이용자 표창, 원화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작가와의 만남은 강유원 작가의 강연 "현대사회에서 고전은 무엇이고 왜 읽어야 하는가"(4월16일 오후 3시)가 마련되며,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내 짝궁 최영대"의 채인선 작가가 책읽기의 즐거움에 대해 강연(4월14일 오후 4시)을 할 예정이다.
특별강의는 휴독서치료연구소 임성관 소장의 "책 좋아하는 아이 만들기를 위한 독서코칭"(4월15일 오전 10시)과 비상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의 "자녀와의 대화법"이라는 주제 강연(4월13일 오전 10시)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구름빵', 동화를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는 원화전시회를 할 계획이며, 학습관을 이용하는 계층별(어린이, 청소년, 일반) 이용자 중 9명 선발하여 표창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생활 정착에 기여하는데 두고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금)부터 인터넷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glec.or.kr) 및 전화(031-259-1091)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