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를 위한 중개업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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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를 위한 중개업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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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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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를 위한 교육을 중개업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거래시장의 다변화, 다각화 흐름에 맞춰 시민의 재산권을 중개하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실무교육을 통해 중개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 및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 앞서 양윤석 주소전환팀장은 100년만의 주소체계 대혁신이고 금년 7월부터 지번주소와 병행사용하게 되는 새주소(도로명주소)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했다.

이번 교육은 유병찬 경기도 부동산관리담당은 ▲부동산 매물고아고 실명제 추진, 중개계약서 작성 및 실거래가 신고제도 정착, ▲중개사무소 외관 개선, ▲중개사무소 종사자 교육체계강화, ▲글로벌중개사무소 지정, ▲공인중개사 자격 및 중개업 등록사항 일제정비 등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시책에 대한 설명을 했다.

또한 시 김운석 부동산관리팀장은 ▲부동산 실거래신고 요령, ▲최근에 변경된 관계법령, ▲ 자주 질문하는 질의응답사례, ▲ 자주 발생하는 부동산 거래사고 판례 등 부동산 중개업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명지대대학원 장대섭 교수의 향후 부동산시장 전망과 부동산중개업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지하철7호선 연장, 39호 국지도 건설, 양주역세권 개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양주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울 때 이지만 교육 등 행정지원을 강화해 부동산 경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업이 단속 규제 중심에서 자율적인 체계로 선진화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했고, 앞으로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시책을 적극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시책에 대해 중개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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