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에너지 위기 극복 시민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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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에너지 위기 극복 시민과 함께 합니다.
  • 관리자
  • 승인 2011.03.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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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 정부는 에너지위기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발령했다.

주요 에너지제한 사항으로는 공공부문에서는 기념탑, 분수대, 교량 등 경관조명에 대한 전면 소등과 승용차 5부제 강화했다.

민간부문에서는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자동차판매업소, 유흥업소, 골프장 등의 옥외 야간조명(네온사인, 광고간판 포함), 아파트․오피스텔․주상복합 등의 경관 조명, 금융기관․대기업의 사무용 건물 옥외조명과 옥외광고물 등은 심야에 강제소등해야 한다.

또한, 일반 음식점, 기타 도소매업 등 그 외 업종의 영업시간외 옥외 야간조명 소등은 권고 조치로 이미 공공기관 분야는 지난 2일부터, 민간부문은 지난 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양주시는 공공기관 시행 시점인 지난 2일부터 즉각 청사내 승용차 5부제와 홀짝제 운영을 병행하여 강도 높게 에너지절약을 추진하고 있다.

고읍지구 육교, 승학교 , 덕계공원 조형물 등을 이미 소등 하여 주의 해제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유소, LPG 충전소,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민의 에너지 위기의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운동을 함께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양주역, 덕계역, 덕정역)를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다시 한번 양주시민의 에너지위기에 대한 선진의식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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