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7일 오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도내 초중고 각급 영재학급 담당자 630여명과 함께 <2011년 경기도 영재교육기관 영재교육 담당교사 워크숍>을 열었다.

영재교육 내실화 및 질 제고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워크숍은, ▲2011년 영재교육 내실화 방향, ▲기관 평가 방향, ▲기본 계획 및 실무편람 등을 학기초에 조기 안내하였다.

워크숍은 이론이나 특강 위주로 진행되는 기존 방식을 탈피, 현장 의견과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2010년 영재교육 기관평가 최우수교인 창용중 사례, 2010년 개발 교수학습 프로그램 장학자료 10종의 활용 사례 등이 발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공유하였고,
- 영재교육의 효과 극대화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영재교육의 질적 발전에 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올해 신규 영재학급 지도교사는 “오늘 자리로 영재교육 내실화 방향 및 교육과정 운영의 총체적인 흐름을 알게 되었다”며, “또한 여러 선생님들과 네트워크를 맺고 영재교육의 전문적인 지식과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올해 영재학급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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