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우호증진으로 지역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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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우호증진으로 지역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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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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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미2사단 2011년 한미실무협의회 개최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1년도 한미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관부서인 동두천시 특별대책지역과와 동두천경찰서, 군부대, 미2사단 등 4개 기관 1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한미우호 프로그램 추진실적과 2011년도에 추진할 업무계획 설명과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날 회의에서 동두천시는 2011년도에 중점 추진할 주요업무로 미군가족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한·미 문화센터 건립 확대와 한미 합동반상회 개최 등 총 9건을 상정하고 미2사단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 받았다.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어나는 미군가족이 동두천시민의 일원으로 지역주민과 격의 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히고 한미친선 및 우호증진에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미군가족이 참여하는 합동반상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미군가족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민원을 줄이는데 기여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한미우호 프로그램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전국 최초의 한미우호 프로그램들이 탄생할 때마다 거기에 거는 기대가 더욱 커저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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