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17가구에 등유 및 가스연료비 전달 ‘귀감’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자생 봉사단체인 호일회(회장 오경철)와 백송라이온스클럽(회장 이 화) 회원들이 지난 11월4일 홀몸어르신 3명에게 각각 150장씩 총 450장의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등유 및 가스연료비를 취약계층 17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경철 회장은 “홀몸어르신들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생각하고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호일회 및 백송라이온스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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