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만두, 라면, 김, 국수, 핫팩 등 물품으로 구성…소외계층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전달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총동문회(회장 김현식, 이하 신평 총동문회)은 지난 1월18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의정부 지역 내 소외계층 홀몸어르신을 위해 복(福) 꾸러미 100박스(400만원 상당)를 제작하여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 이하 의자봉)에 기탁했다.
이번 복 꾸러미는 설날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가장 필요한 떡국, 만두, 라면, 김, 국수, 핫팩 등의 물품을 담아 제작했다. 특히 2023년 첫 활동인 만큼 꼭 필요한분들에게 전달하고자 신곡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준)과 흥선노인복지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복 꾸러미를 전달한 김현식 신평 총동문회장은 “2023년 첫 활동을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복 꾸러미를 받으시는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선물 꾸러미가 됐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용걸 이사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에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손수 나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총동문회 김현식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베풀어 주신 복 꾸러미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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