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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치아가 결손돼 의치보철이 절실하거나 경제적여유가 없는 1종 수급노인 또는 차상위건강보험전환 노인들을 위한 ‘무료노인의치사업’을 관내 치과병ㆍ의원과 연계해 무료 틀니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청절차는 1~2월중 포천시보건소 치과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심사기준은 전신건강상태기록 및 구강상태를 1차로 검진한 후 의치보철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해 43명을 선정해 개별 통지한다. (단, 기존 시술자와 중증질환자는 제외한다.) 또한 의치보철 시술기관은 관내 희망하는 치과의원에서 시행하며 의치 제작후 3년간 사후 관리를 하게 된다.
한편, 시는 선정된 43명을 대상으로 3월 22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무료의치사업취지, 의치시술의뢰서발급, 지정병원안내, 의치장작 후 적응기간, 의치사용 시 주의사항, 구강건조증, 의치세척관리 방법 등 ‘2011년 노인의치보철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538-25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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