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의정부지역委 “의정부시민이 반대하는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에 반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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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의정부지역委 “의정부시민이 반대하는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에 반대 한다”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2.01.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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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사업에 관한 성명서 통해 반대 입장 분명하게 밝혀
“상생실시협약서를 의정부시민들과 시의회에 투명하게 공개하라” 촉구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시의원(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장수봉 수석부위원장(가운데) 등이 지난해 노원구청 앞에서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반대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시의원(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장수봉 수석부위원장(가운데) 등이 지난해 노원구청 앞에서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반대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지역위원회(이하 더민주당 의정부지역위) 경기도의원 이영봉·김원기·최경자·권재형 도의원, 의정부시의회 정선희·이계옥·안지찬·김연균·최정희 시의원은 지난 110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사업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지역위원회 시. 도의원은 성명서에서 의정부시민이 반대하는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이어서 의정부시는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에 관해 20211222일 체결된 서울특별시, 의정부시, 노원구와 상생실시협약서를 의정부시민들과 시의회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국민의힘 의정부시 당원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시, 도의원들이 마치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을 찬성하고 옹호하는 것처럼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을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지역위원회 시, 도의원들은 앞으로도 시의 모든 현안사업에 관해 시민과 대화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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