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구입비 4억원 지원…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이동 편의 증진 기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6월30일 경기복지재단에서 ‘2020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사업 차량 전달식’을 열고 올해 차량지원 시설 중 하나인 에이블희망일터에 자동차를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은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조치로 올해는 250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16곳을 선정하고 시설 당 최대 2500만 원까지 승합차 구입비용을 지원했다.
경기도 이병우 복지국장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서비스 제공의 질이 향상되고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10명 내외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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