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신협, 신평 총동문회 위기청소년에 ‘용돈 장학금’ 매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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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신협, 신평 총동문회 위기청소년에 ‘용돈 장학금’ 매달 지급
  • 김기만
  • 승인 2019.04.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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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사수회’ 첫 스타트…·지역의 희망의 날개 짓 역할 ‘톡톡’


신우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명철)과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총동문회(회장 이용걸, 이하 신평 총동문회)은 지난 415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의정부2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대표 박현동 목사) 산하 위기청소년들의 희망충전소의정부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이병모, 15명 정원)를 방문해 4월부터 매달 시행하는 평생어부바 용돈 장학금’, 그리고 사랑 나눔 희망 신평 용돈장학금 전달식을 각각 개최했다.

이날 신우신협과 신평 총동문회는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 6명에게 매월 5만 원씩의 용돈을 개인통장에 입금해 줌으로써 위기 청소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병모 단기남자쉼터 소장은 불우한 가정환경 등으로 불가피하게 집에 있지 못하는 학생들이기에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받을 수 없는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매달 용돈을 입금해 주기로 해 너무 감사하다면서 학생들 또한 사회에서 이렇게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더욱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68사수회(반장 나승은 대산엘리베이터 대표)’가 처음으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 3명에게 지난 315일부터 ‘68용돈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대산엘리베이터에서 추가로 5명의 청소년에게 용돈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희망의 날개 짓 역할을 톡톡히 하며 널리 퍼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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