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곰신, 부모 등으로 40여명으로 구성…국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디딤돌 역할
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최재숙)은 지난 2월13일 청춘예찬 부모기자단이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해 검사 현장을 취재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2009년도부터 공식 블로그인 ‘청춘예찬’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곰신, 부모 등으로 구성된 40여명의 기자단이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을 방문한 부모기자는 나라사랑카드 발급절차, 임상심리검사, 채혈 등 병역판정검사 세부과정을 견학하며 병역판정검사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어제 아들이 입영했다는 한 부모기자는 “병역판정검사 수준과 시설이 신뢰할 만하다”며 견학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현역병 입영문화제, 병역명문가 시상식 등 앞으로 10개월간 병역정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취재하고, 모범적으로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재숙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청춘예찬 기자단이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메신저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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