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 보충역 판정 받은 신 모군 체중 감량해 육군 6사단 현역병으로 입영
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최재숙)은 체중을 감량해 지난 10월8일 육군 6사단에 현역병으로 입영한 제1호 슈퍼굳건이 신 모군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오늘 슈퍼굳건이 1호로 입영한 신 모군은 2016년 7월 현역병으로 입영했나 과체중으로 귀가되어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현역병으로 당당히 입영하기를 희망했던 신 모군은 병무청에서 주관하는 슈퍼굳건이를 신청 꾸준한 체중 감량으로 현역병으로 입영하게 된 것이다.
경기북부병무청에서는 6사단 신병교육대 대대장과의 환담자리를 마련하여 신 모군의 병역 자진이행을 격려하고 축하했으며 신 모군 또한 성실한 병영생활을 다짐하여 든든한 슈퍼굳건이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슈퍼굳건이가 계속 탄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병역설계와 홍보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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