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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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정미
  • 승인 2018.03.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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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밑반찬 배달 봉사' 이어져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관내 저소득계층 22가정에 매주 토요일 밑반찬배달 봉사를 하고 있는 가능제일교회를 방문, 감사 인사를 전하고 3 10일 밑반찬 배달 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실천에 동참했다.


가능제일교회(목사 명재민)는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만 제도적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가가호호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2017년 흥선동 복지지원과에서 실시한흥선권역 장년층 남성 1인 가구 생활 실태조사결과 밑반찬 배달이 절실했던 대상자 4명에게도 지원하고 있다.


밑반찬 배달 봉사는 교회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조를 만들어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교회 주방에서 따뜻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대상자를 직접 만나 안부도 확인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지만 연령기준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가구, 1인 청장년 가구 등에 서비스를 지원하는 점에서 대상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명재민 가능제일교회 목사는흥선권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있으며, 흥선동 복지지원과와 적극 협조하여 정성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가능제일교회는 저소득 가정 정기후원, 고교생 미납학비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정승우 흥선권역동 국장은좋은 일은 널리 알려 좋은 일 하시는 분들에게 힘을 보내고 싶다,“우리 권역에 작지만 큰 힘을 보태고 계시는 분들게 감사드리며 가정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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