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근로자 쉼터 개소…김 의원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 약속”
<김원기 경기도의원(왼쪽)과 캄보디아 옷쎔헹 노동직업교육부장관이 악수하고 있다.>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 강당에서 지난 4월17일 개최된 ‘캄보디아 근로자 쉼터 개소식’에서 캄보디아 옷쎔헹 노동직업교육부장관은 자국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해 온 김원기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장)과 이영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장, 김희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환영사에서 김원기 도의원은 “옷쎔헹 장관님과 링디먼 주한 캄보디아 대사등 20여명의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의 경기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특히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지원 정책을 개발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개소한 캄보디아 근로자 쉼터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들어오는 15개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캄보디아 정부가 직접 예산을 부담해 운영하는 자국 근로자 쉼터로 캄보디아 근로자 들이 직장을 구하기 위한 구직기간동안 머물 수 있는 가정식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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