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지기 김성삼 1대 이사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박광필 의정부기독교연합회장(용현동교회 담임목사), 박귀동 심대지기 이사(녹양교회 원로목사), 정남훈 가능중앙교회 담임목사, 홍문종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원기 도의원,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부의장, 안춘선‧정선희‧최경자‧권재형‧조금석‧임호석‧안지찬‧김현주 의원, 십대지기 이사 및 간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대 김성삼 이사장은 1999년부터 지금까지 17년간 다음세대 선교사역에 혼신을 다해 왔다. 김성삼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이 청소년 사역의 장기집권(?)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했으며 지난 17년간 고생한 박현동 십대지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세상의 무엇으로도 사람의 영혼을 치료할 수 없다. 주님 오실 때 까지 십대지기가 청소년들에게 예수복음 선포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십대지기 김용선 2대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김용선 이사장은 “첫째 공약으로 장기집권(웃음)은 절대로 안 하겠다”면서 “개인적으로 십대지기가 영향력 있는 단체 또는 외형적으로 커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 다만 청소년들의 가슴에 비전을 제시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심어줌으로써 청소년문화공동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용선 이사장은 협성대학교와 협성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네팔선교회(회원 500여명) 사무총장으로 20년 이상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박광필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이 1부 감사예배 설교를 하고 있다.>
<십대지기 간사들이 김성삼 이사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