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창 도의원 “10년된 지방도 공사 부지 보상율 27%”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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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창 도의원 “10년된 지방도 공사 부지 보상율 27%” 지적
  • 김기만
  • 승인 2014.08.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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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건설교통委, 포천시 건설교통 분야 지역현안 토론



<사진설명 : 좌측부터 송영만 위원장, 윤영창 도의원이 포천시 담당공무원으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영만 위원장(새정치연합, 오산1)은 지난 8월22일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창 의원(새누리 포천2)과 포천시 최춘식 의원(새누리 포천1)과 함께 포천시와 건설교통분야 현안 토론회를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이기택 부시장은 2023년 완공계획인 의정부-포천 철도사업 등 포천시 건설교통 분야 10개 현안과제들을 꼼꼼히 설명하고 정책협력 및 도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윤영창 도의원은 “포천시 지방도 하송우~마산 구간 4.5km 도로는 2004년부터 시작됐는데 공사 시행 10년이 넘어서는 현재 시점에서 도로편입 부지 보상율이 27%밖에 되지 않는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또 “경기도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도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해야할 것”이라며, 경기북부 SOC예산 확보의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토론회를 마치고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영만 위원장(새정치연합, 오산1)은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삼팔교 현장을 방문해 재가설 필요성을 청취하고 “열악한 포천시 SOC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천시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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