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억원 투자해 오는 9월 착공…2016년 3월 개교 목표
동두천시는 소요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6일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조성사업과 관련해 전략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소요동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하고 동두천시 특별대책지역과장, 동양대 기획과장 등 캠퍼스 이전사업의 실무담당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동양대 측 발표자는 당해 사업의 시행으로 주민들에게 미치게 될 환경적 영향을 최소한 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조성된 캠퍼스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출입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제공 될 것이고, 대학과 동두천시청,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교감하며 상생하는 관계로 서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반환예정공여지 캠프 캐슬에 조성되는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는 42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4년 9월 착공하고 201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 영주시에 위치한 동양대학교 본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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