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당 경기도당 선대위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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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중앙당 경기도당 선대위 연석회의 개최
  • 김기만
  • 승인 2014.05.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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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중앙당, 경기도당 선대위 연석회의가 25일 새누리당 의정부(을)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서청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 강세창 의정부시장후보, 남경필 경기도지사후보,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홍문종 前사무총장, 정병국, 원유철 의원 김영선 前 의원등이 참석했다.

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의 사과와 안대희 총리 후보 내정으로 국민이 이제는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 거점도시인 의정부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경기도가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중요한 전략적 지역이고 통일후의 관문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기지사와 출마한 남경필후보에 대해서는 “남후보는 경기도 토박이 출신으로 5선이며, 경기도를 잘 이끌어갈 인재로, 경기도의 안전대책을 마련할 훌륭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연석회의후 서청원위원장, 이완규원내대표, 주호영정책위의장등 당직자들은 행복로를 찾아 1시간가량 유세를 펼쳤다.

주 의장은 “경기북부의 중심 의정부시를 새롭고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후보는 오직 강세창 후보”라고 추켜 세웠다.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는 유세를 통해 “2013년말기준, 의정부시의 부채가 500억이 넘고, 지난 4년간 180억원이 늘었다”며“ 재정자립도 또한 지난 4년간 폭락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평과 양평 수준인 25위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 후보는 “중앙정부와 소통이 원활한 여당후보가 의정부시장에 당선되어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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