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열 포천시장 무소속 후보 ‘지역정권교체’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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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열 포천시장 무소속 후보 ‘지역정권교체’ 출정식
  • 김기만
  • 승인 2014.05.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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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추진력 갖춘 새일꾼 뽑아 낙후된 포천을 확 바꾸자”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무능한 후보를 심판하고, 추진력 강한 새일꾼 최호열 후보를 당선시켜 낙후된 포천을 확 바꿉시다.”

최호열 포천시장 무소속 후보가 22일 오전 9시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선거사무소에서 이수성 선거대책본부장을 비롯해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역정권교체’를 위한 출정식을 개최하고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최호열 후보는 송우사거리에서 첫 거리유세를 시작한데 이어 신읍사거리와 강병원사거리, 일동버스터미널을 누비며 잇달아 후보자와 연설원의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호열 후보는 유세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능한 후보를 뽑으면 포천은 더 큰 위기에 빠지게 된다”며 “정당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후보, 최호열을 선택해 위기를 극복하고 포천을 확 바꾸자”고 말했다.

무소속 최호열 포천시장 후보가 14일 핵심 공약인 ‘포천을 확 바꾸는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낙후된 포천을 시민과 함께 희망의 도시로 바꿔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호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인구 30만 포천 10대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하고 주택공급 대폭 확대 통한 인구증가 정책 추진, 명품 관광도시 조성, 주거·대기환경 획기적 개선, 고질적 교통문제 해결, 규제완화,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상권 살리기, 명품 교육도시 조성, 친환경 농업도시 선포 등 10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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