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석회의, 김경호 의장을 시장 지지후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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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석회의, 김경호 의장을 시장 지지후보로 선정
  • 김기만
  • 승인 2014.04.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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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단 만장일치로, "날카로운 질문 성실하게 답변" 결정 이유


‘시민자치시대를 여는 의정부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는 지난 28일 김경호 경기도의장을 오는 6.4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지지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석회의은 이날 6.4지방선거 승리와 한국호를 난파시키는 박근혜정부 심판을 위해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종교계, 그리고 야4당이 모인 연석회의에서 지지후보선정 명단을 발표했다.

두시간에 걸친 배심원단들의 청문회 과정을 통해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을 의정부시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지지결정을 했다.

청문회 과정에서는 지역현안인 경전철문제, 의양동통합문제, 주한미군기지이전문제, 재정자립도문제 등 산적한 의정부현안에 대한 배심원단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고 김경호 의원의 성실한 답변이 돋보였다고 연석회의측은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연석회의는 지난 27일 의정부시 가선거구 최경자, 목영대 후보를. 다선거구 류금분 후보를, 라선거구에는 박규철 후보를 각각 의정부시의원 지지후보로 1차 선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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