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회 의정부시의원 재선 '출사표'
상태바
구구회 의정부시의원 재선 '출사표'
  • 김기만
  • 승인 2014.03.25 0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4일 6.4지방선거 출마 공식선언…"진정한 주민의 대변인 되겠다"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사진)이 지난 24일 오는 6.4지방선거 의정부시 나선거구(의정부2동,호원 1,2동)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구구회 의원은 “지역사회의 정의를 지키는 태권인으로서 지역발전과 지역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7대 시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한다”며 “우리 의정부를 희망의 도시,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인간미 넘치는 행복도시로 발전시키고 특히 의정부시 지역 중 의정부의 관문이며 얼굴인 의정부2동 호원 1,2동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인기에 영합하는 시의원보다 진정한 주민의 대변인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에 앞장서는 의정활동 △의원간 및 집행부와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원 △사회적 약자들과 소외계층들에게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복지정책 추진 등 4가지 목표달성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또한 7대 시의원에 당선되면 지역생활체육 활성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에 매진, 행정집행체계의 효율화, 시민생활과 직결된 조례입법 활동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을 위해서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가 활성화 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에 대한 지원정책과 사회적기업 발굴에 집행부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구의원은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과 기무부대 이전 △회룡역 이용불편에 대한 해소 △호원2동 주민을 위한 공원조성 △회룡골 입구도로 개설하고 회룡산 입구 주차장을 조성 △캠프 라과디아의 조속한 개발로 주민편의를 제공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