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 I.C 내년 3월 준공, 동부간선도로 신설 구간 개통 등 '파란불'
의정부 43만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호원 I.C 개설사업은 현재 서부순환로 일부 교통 통제 등을 실시해 강교 거치 등을 수행중이며 현재 53%의 공사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오는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중이며 또한 동부간선도로 확장구간은 우성아파트 삼거리 일원의 미 확장 부분을 올 상반기중에 확장해 양방행 3차선에서 4차선으로 도로 확장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으로 공사 추진중에 있다.
현재 미 확장된 우성삼거리 일원 도로 양방행 1차선이 확보되고 호원IC가 준공되면 경기북부지역과 동부간선도로 및 의정부IC (장암동)가 위치한 동부지역의 극심한 교통정체현상이 대부분 해소되어 그동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을 위해 의정부IC로 20~30분 이상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서부지역 주민들과 의정부시내 주요도로(평화로, 서계로 등)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신설 구간(L=2.63km, B=20m)인 서계 지하차도(롯데 캐슬 일원) 공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올 하반기 150억원을 확보할 예정으로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동부간선도로 신설 구간의 개통시기가 2016년 12월 전망에 녹색불이 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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