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IC 조기 준공 개통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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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IC 조기 준공 개통에 박차
  • 김기만
  • 승인 2013.11.0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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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강교거치 가능…토목 공사 31% 공정률 보여

의정부 43만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호원 I.C 개설사업은 공사를 담당하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시공업체는 (주)한양 외 1개사, 전면책임감리용역은 (주)일신이엔씨 외 1개사가 선정되어 지난해 3월30일 공사를 착공했다.

현재 호원 IC 램프 설치를 위한 교량(8개소) 하부공사를 시행중이며 터파기공사를 대부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구조물 공사(교대 및 교각)가 70% 이상 시공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내년 3월 강교 거치를 목표로 공장에서 별도로 S.T Box Girder를 제작 중으로 80%이상 제작이 완료되어 당초 계획대로 내년 3월이면 순탄하게 강교거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호원IC 보상율은 97%, 토목 공사는 3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2015년 3월 개통 예정인 호원나들목 건설공사는 내년도 공사추진 여건에 따라 2014년 12월말 조기 준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호원 IC가 개통되면 경기북부지역과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IC가 위치한 동부지역의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이 대부분 해소되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출·입을 위해 의정부IC로 20~30분 이상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서부지역 주민들과 의정부시내 주요도로(평화로·서계로 등)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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