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4월 방과후학습시터, 5월 실버건강관리사, 6월 아동요리지도사 과정 운영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김양희, 이하 센터)는 오는 4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2013년 무료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훈련은 4월 방과후학습시터를 시작으로 5월 실버건강관리사, 6월 아동요리지도사 등 총 3개 과정이며, 과정당 25명을 선발해 일일 4시간씩 주5일간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센터는 방과후학습시터는 3월28일까지, 실버건강관리사는 4월16일부터 26일까지, 아동요리사는 6월3일부터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훈련에는 수료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기업수요에 맞춘 과목 개설과 기업체 시설을 활용한 현장훈련 과정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식과 기술교육 외에 직업적응능력과 직무태도를 지도하는 ‘직무소양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기 위해 국비도 확보됐다.
특히, 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돕기 위해 기업체 인사담당자, 공공 및 민간 취업알선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유력 인사로 ‘취업지원단’을 구성해 수시 협의한다.
김양희 센터 소장은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양질의 일자리는 취업연계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를 위해 센터는 지역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센터 취업지원팀(031-8008-808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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