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행복로’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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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행복로’ 강좌 운영
  • 강원덕
  • 승인 2012.07.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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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3일부터 수시로 신청받아 오는 8월부터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8월부터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행복로’강좌를 운영한다.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인문학 여정’이란 부제 아래 운영될 ‘행복로’ 강좌는 교육취약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에서 인문학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인문학 강사를 파견하는 의정부시만의 평생교육 지원정책이다.

‘행복로’ 강좌는 철학, 역사, 문학, 예술, 고전 등 모든 분야의 생활속 인문학 프로그램 개설이 가능하며 자기성찰, 자립의지 및 인생설계가 가능한 인문학 강의로 구성되어 원하는 교육장소로 강사가 파견된다.

7월23일부터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사회복지기관에서는 교육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 새터민, 실직자, 노숙자, 고령자 등)이 15명 이상 포함된 교육생을 모집해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031-828-8716)로 신청하면 된다.

노만균 교육지원과장은 “상대적으로 평생학습의 실질적 참여 기회가 부족한 교육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인문학 강사 시스템을 구축해 삶의 희망을 되찾고 자활의지 및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행복한 인문학 여정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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