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홍희덕 후보 첫 공동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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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홍희덕 후보 첫 공동유세
  • 김기만
  • 승인 2012.04.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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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표 등도 지난 7일 홈플러스앞 홍희덕 지지 호소

의정부() 국회의원 야권단일후보 홍희덕 후보가 주말 집중유세로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지난 7일 오후 4시 의정부 홈플러스 앞에서 시작된 홍희덕 후보는 유세는 홈플러 청년유세단의 흥겨운 율동과 함께 시작했다. 최근 법내 노조로 전환된 청년유니온 조합원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이들 청년유세단의 율동을 시민들은 관심 있게 지켜보며 때로는 손을 흔드는 등 호응했다.


막판 유세인 만큼 연사 또한 화려했다. 민주노총 김영훈 위워장, 시사평론가인 성공회대 김민웅 교수, 통합진보당 유시민 대표, 의정부() 야권단일후보인 민주당 문희상 의원, 그리고 의정부() 현역 의원인 민주통합당 강성종 의원이 굵직한 인사들이 모여, 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역설했다.


주말을 맞아 홈플러스에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은 이들 야권 주요인사들의 유세를 경청하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 홈플러스 앞에 모인 홍희덕 후보 선거운동원을 비롯한 지지자들은 기호 4번 홍희덕을 연호하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홍희덕 후보 측은 "주말유세는 무엇보다 의정부() 민주통합당 문희상 후보와 의정부() 통합진보당 홍희덕 두 야권단일후보들의 공동유세라는 점이 중요하다. 남은 3일 최선을 다해서, 문희상 홍희덕 후보가 모두 당선되고 이명박 정부에게 확실한 경고장을 날릴 것"이라며 이날 유세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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