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농촌 충북영동군 학산면과 농산물직거래 장터로 상생발전 도모
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는(동장·박종철)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영동군 학산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7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주)와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희)간에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서 학산면(면장·윤영웅)에서 생산되는 포도 300상자와 포도즙 50상자를 직거래로 판매했으며, 이날 의정부1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장 최병옥, 회장 남상순)에서는 직거래 장터운영 자원봉사를 하면서 학산면 포도의 우수성을 동민들에게 알리고 포도판매가 매진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현주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동민들에게 제공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산지농업인과 도시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직거래 행사를 자주 개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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