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포천시축구협회는 지난 3일부터 12월까지 매 주말 소흘읍, 가산면, 선단동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축구교실은 가족해체 사회양극화 등에 따른 빈곤아동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아동 개개인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들의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여생활체육 기술을 습득해 아동의 건강향상 및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축구교실은 축구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대상아동을 저학년(1학년~3학년), 고학년(4학년~6학년) 2개반으로 구분해 매주 토, 일요일마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 축구기본기 습득뿐만 아니라 협동성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유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포천시 드림스타트사업은 신체건강, 인지언어, 사회정서 등 유형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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