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캐봇社, 평택에 반도체용 무기화합물 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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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캐봇社, 평택에 반도체용 무기화합물 공장 완공
  • 관리자
  • 승인 2011.08.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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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명의 직접 고용창출,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 기대

지난 해 10월 경기도가 투자를 유치한 미국 캐봇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사가 양해각서 체결 1년도 안돼 한국에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경기도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평택시 이완희 부시장, 미국캐봇 윌리엄 노글로우 TM CEO,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관계기관 임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캐봇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사(대표 : 데이비드 리)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에 투자한 캐봇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사는 2000년 반도체용 무기화학물질과 패드생산을 위해 설립한 이래, 급속히 성장하여 이 분야에 세계 1위의 전문제조 업이다. 캐봇사는 한국에 1천말 달러를 투자, 평택시 소재 오성산업단지에 반도체용 무기화합물을 제조하는 한국 캐봇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사를 이날 준공했다.

경기도는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약 100여명의 직접 고용 창출효과와 한국 캐봇이 생산하는 최고 수준의 CMP 슬러리의 안정적 공급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발전과 수입대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경기도 유연채 정무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 봇이 경기도의 발달된 산업기반과 풍부한 고급 인력을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길 기원한다”며 “외국인투자기업이 일자리 창출, 첨단기술 이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다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투자환경 개선과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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