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면 주민들, 연천군 수해주민을 위해 의연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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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면 주민들, 연천군 수해주민을 위해 의연물품 전달
  • 관리자
  • 승인 2011.08.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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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100박스(이백만원 상당) 전달


장남면 체육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장남면 각 단체 및 주민들이 지난 8일(월) 군청을 방문해 7.26~2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연천군에 발생한 수해주민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이재민을 위해 라면 100박스(이백만원 상당)를 연천군에 전달했다.

의연물품 전달에 참석한 장남면 주민들은 십여년전 수해를 입었던 지역주민으로 이번 수해로 또 다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함께 전했다.

이에 연천군에서는 지금까지 파악된 이재민이 230여세대로 계속되는 비와 태풍으로 인하여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보다 이틀 전인 지난 5일에는 늘목․간파리 마을회관에 빨래방을 지원하였던 LG전자 북부사장단 일동이 라면 100박스를 연천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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