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신속한 수해복구 마무리를 위한 예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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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신속한 수해복구 마무리를 위한 예산 집행
  • 관리자
  • 승인 2011.08.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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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26~7.28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연천군이 응급복구와 피해 수재민에게 신속한 예산을 집행한다.

군은 뜻하지 않은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하기 위하여 사유재산의 피해액이 중앙과 도로부터 지원되기 이전에 피해액이 확정되는 대로 군 자체 예비비를 활용하여 우선 지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군은 금번 수해로 안타까운 생명을 잃은 사망자와 실종자를 위로하기 위하여 지난 8월 5일 위로금 4천 5백만 원을 기 지급하였으며, 이번 수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침수 주택에 대해서 8.10일 118가구에게 1차로 예비비 1억 7천만원을 지출했다.

군은 금번 수해로 공공시설 423억 사유재산 422억 총 845억원의 피해액를 입었다.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를 1차로 4억 3천만원과 특별교부세와 도의 재난관리기금 11억 5천만원도 장비임차료와 수방자재비 등 응급복구비로 신속하게 배정했다.

군은 현재 응급복구를 마무리하고, 항구복구를 위한 임시복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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