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음, 프레임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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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음, 프레임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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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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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회 G-mind 정신건강 사진공모전 개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올바른 정신건강 문화형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제3회 G-mind 정신건강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정신보건센터 등 정신보건관련기관을 이용하는 전국 정신장애인, 가족, 실무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 주제는 ‘행복을 담다’이며,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한 순간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여 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정신보건전문가와 전문 사진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인에게 경기도지사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1인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만원을, 입상한 30인에게는 경기도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9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경기도 8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된다.

접수는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www.mentalhealth.or.kr)에서 신청서 및 사진사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중로 46번지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이나 이메일(gpmhc@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광역정신보건센터(031-212-0436, 내선 64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일반시민과 정신장애인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장애인의 예술적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극, 미술, 사진을 매개로 한 정신건강 문화예술사업을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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