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원장 오선주)은 지난 2일과 4일 이틀에 걸쳐 550여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 꿈! 가족 사랑! 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실내와 실외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실내) 실내 체험은 ▲천연으로 만든 가방에 마카와 크레용으로 염색해 보는 체험, ▲형광펜으로 가면, 망토 등에 그림을 그려 블랙 등에 비춰 보는 마술 그림방 체험, ▲다양한 과학 활동을 할 수 있는 호기심방 탐색, ▲3D 영화 관람, ▲가족과 함께 스티커 사진 촬영, ▲가족과 서로 얼굴에 그려 주는 페이스 페인팅 등이며, (실외) 야외에서는 ▲물총놀이, 바닥 분수놀이, 낚시놀이를 할 수 있는 물 놀이, ▲뻥뛰기 기계로 옥수수 튀기는 과정을 관람하고 먹어보는 체험, ▲뛰뛰빵빵 전동차 타기로 교통안전 체험, ▲아이 몸을 통과해서 만드는 비누방울 놀이, ▲손으로 주물 주물 물감을 섞어서 그림을 그려 보는 핑거페인팅, ▲가족과 함께 더위를 날리자! 등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참가)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은 공․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축제 참가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이 날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 Y는 “그동안 맞벌이 부부라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부족하고, 가족 모두가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없었는데,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가족 체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아 꿈! 가족 사랑! 축제>에 대해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오선주 원장은 “학부모는 체험활동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유아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가족끼리 즐거운 이야기 꺼리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