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사회 행동기술 교육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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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사회 행동기술 교육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든다!
  • 관리자
  • 승인 2011.08.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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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시장 서장원)는 보장초등학교 등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친사회 행동기술 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서로간의 차이를 수용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더불학교@우리아이건강발달회(운영위원장 최은주)와 함께 더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금년에는 보장초등학교와 금주초등학교에서 연 20회기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포천노곡초등학교에서는 여름방학 특강 4회기 과정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운영돼 학생과 학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학교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팀별 친사회 행동기술을 교육하고, 학생들이 이를 중심으로 토론을 하도록 유도한 후 교사가 도움 요청상황에 따른 역할극을 선보인 후 12가지 상황을 제시하고 이를 학생들이 서로 의논한 후 역할극으로 만들어 발표를 통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초등학교 5~6학년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자기소개▶경청하기▶이완하기▶자기감정 알고 표현▶애정표현하기▶게임하기▶두려움 다스리기▶자기보상하기▶과제 끝내기▶괴롭힘에 대응하기▶목표 설정하기▶집단압력에 대처하기▶분노 다스리기▶타인감정 인식 이해▶남의 물건 갖고 싶을 때▶칭찬 수용하기▶불평을 말하기▶협상하기▶따돌림에 대처하기▶자기 통제하기 등 20가지 기술이 교육된다.

더불학교@우리아이발달회 최은주 운영위원장은“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각종 사교육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적절히 표현하는 기술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천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우리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보다 큰 관심을 갖고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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