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행락철 관광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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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행락철 관광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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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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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이동면(면장 윤재철)은 지난 26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만들기’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여름 행락철을 맞아 불결해진 도로변 및 산간계곡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동면을 만들기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군부대와 합동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8사단, 5포병여단, 15화학대대 군장병 및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 및 산간계곡 등 면내 곳곳에 버려진 일반쓰레기 4톤,․ 재활용쓰레기 3톤, 건축 폐기물 5톤 등 총 12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영철 환경지킴이연합 총재는 "관내에 거주하는 군장병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나서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고, 5포병여단 이종덕 상사는 “앞으로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이동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윤재철 이동면장은 “이동면은 백운계곡 및 이동갈비촌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일등 브랜드”라면서 “여름 행락철을 맞이해 이동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자연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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