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월 27일 수요일 (사)국민대통합운동연합(DMZ 생태띠잇기 조직위원회)이 주최하고 경기도, 인천시, 강원도가 후원하는 DMZ 생태띠잇기 행사를 휴전선 인근 전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띠잇기 행사는 생태복지 선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범국민 화합과 DMZ를 생태평화지대로 부각시켜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인천, 강원 DMZ 인근에서 시민단체 등 15만 여명이 참여하여 생태띠잇기와 국민과 함께하는 생태음악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DMZ 일원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하여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본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는 물론, 전 세계에 DMZ 생태환경을 알리고, 생태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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