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은 생활개선회 5-S 운동의 하나인 1회원 1기술 갖기 실천을 위해 생횔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센터 소회의실에서 P.O.P(Point Of Purchase) 예쁜글씨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지난 14일 개강식과 함께 오는 9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초급, 중급, 고급 단계로 P.O.P 기초이론, 포스터 칼라 사용법, 색채이론과 효과 놓기 등이며, 강사로는 한국 P.O.P디자인 협회 소속 현인경 전문 디자이너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정순희 농업진흥과장은 “농촌여성이 다양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초기자본도 들지 않고 부업은 물론 무점포 창업이 가능한 P.O.P 자격증반을 개설하였다면서 생활개선회 위상강화와 농촌여성의 능력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반에 이어 교육생의 호응이 높을 경우 분야별 초크아트, 폼 아트 등 고부가가치의 P.O.P 제작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