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 좋네” 찾아가는 운수종사자 직무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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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좋네” 찾아가는 운수종사자 직무 교육 확대
  • 관리자
  • 승인 2011.07.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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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화성․안양권 시범 운영 교육 대상자 만족도 83.2% 기록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운수종사자의 교육 편의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지교육’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찾아가는 운수종사자 직무보수교육은 교통안전의식 보급, 운송질서 확립, 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화물 및 여객(버스․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실시하는 것으로,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난해 25개 시군으로 확대된 데 이어 올해 오산, 화성, 안양권(의왕,군포,과천)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도는 지난 3~4월 6회에 걸쳐 오산, 화성지역 관내 여객, 화물 운수종사자 1,06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안양권은 6월 초 6회에 걸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755명에 대해 현지 직무교육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교육에 참여한 오산, 화성, 안양권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3.2%가 현지교육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는 운수종사자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교통연수원과 함께 운수종사자현지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전체 직무보수교육대상자 10만2,717명 중 약 67%에 해당하는 6만9,405명을 해당 시군으로 찾아가서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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