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종사자교육은 교육생 편의가 최우선”
상태바
“운수종사자교육은 교육생 편의가 최우선”
  • 관리자
  • 승인 2011.07.11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현지직무교육」 도내 全 시․군으로 확대실시

찾아가는 현지 직무교육 83. 2%가 만족

경기도는 교통안전의식 보급 및 운송질서 확립․운송서비스의 질 향상 등을 위한 화물 및 여객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직무보수교육을 매년 4시간씩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는 교육을 받는 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1995년 최초로 의정부시에서 찾아가는 현지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작년까지 고양시를 비롯한 총 25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년부터는 현지교육 미실시 지역인 오산, 화성, 안양권 (의왕․군포․과천)까지 확대하여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오산, 화성지역은 지난 3~4월(3.31, 4.1, 4.27) 6회에 걸쳐 관내 여객, 화물 운수종사자 1,064명을 대상으로 오산 근로자복지회관과 화성 동탄 복합문화 센타에서 각각 교육을 실시했다.

안양권에서는 6월초 6회(6.7~6.9)에 걸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755명에 대한 현지 직무교육을 안양시청대강당에서 실시한 바 있다.

교육 수료 후 교육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교육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83.2%가 찾아가는 현지교육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올해 직무보수교육대상자 102,717명 중 약 67%에 해당하는 69,40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지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운수종사자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경기도교통연수원과 함께 운수종사자현지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는 운수종사자들에게 현지 교육장 이동시, 가급적 대중교통이용으로 교육장내 주차문제 해소와 차량운행 억제를 통한 녹색 교육실천에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