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스포츠(대표 곽종철)는 지난 19일 오전 8시부터 의정부시 직동구장에서 의정부시 관내 9개 중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결과 의정부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 호원중, 공동3위에 신곡중과 민락중이 차지했다.
의정부시 축구협회 김연균 회장은 축사에서 “의정부시에는 6개 중학교에 축구부가 있으며, 동아리클럽도 다수 활동중인 가운데 성인들 직장과 조기클럽이 150여개가 운영중”이라며, “양주에는 5~6개의 축구전용구장이 있으나, 의정부에는 직동과 곤제구장 2곳뿐이며, 내년에 2개 구장이 더 늘어날 예정이며, 공부와 동시에 축구를 병행해 젊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포츠는 30여 년간 축구용품을 공급해온 회사로 스포츠 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축구인재 발굴의 산실이 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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