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편견해소를 통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기대
연천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센터는 정신보건전문자원봉사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26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교육을 통해 정신보건전문자원봉사자와 일반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주고 편견을 점진적으로 해소하여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5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수,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정신보건센터에서 자기발견 및 이해의 시간, 자원봉사활동의 이해, 선별검사방법 및 상담의 이해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 주민, 정신보건에 관심이 있고 전문자원봉사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대학생 및 지역주민 관련학과 전공대학생(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등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839-4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일반 지역주민들의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정신병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신보건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위기상황이나 위급한 상황 시에 서로 협조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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