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고구마심기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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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고구마심기 사업 전개
  • 관리자
  • 승인 2011.05.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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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제승)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송우리 290-4번지 유휴지 3,000㎡회원, 소흘읍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고구마를 심었다.

이번에 조성된 고구마 밭은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의 정성어린 손길을 거쳐 올 10월경 수확의 기쁨을 맛볼 예정이다.

이제승 주민자치위원장은 “유휴지를 이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본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불우이웃도 돕고 농촌의 현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금태 소흘읍장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태봉산 둘레길 조성사업과 코스모스 꽃길사업, 이번에 실시하는 고무마심기 사업에 참여해 애써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고구마심기 작업에 같이 동참했다.

한편 소흘읍 체육회 총무이자 이가팔1리 이장인 이종기씨는 푸짐한 음료수와 간식을 제공해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약 600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의 자랑사업인 “1% 사랑나누기 운동본부”의 기금으로 조성돼 어려운 이웃을 뜻 깊게 쓰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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