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치안활동 전개를 위한 양주경찰서장 파출소 근무체험
상태바
현장중심 치안활동 전개를 위한 양주경찰서장 파출소 근무체험
  • 관리자
  • 승인 2011.05.20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인옥 양주경찰서장은 5.19(목) 15:00부터 20:00까지 5시간에 걸쳐 현장중심 치안활동 전개를 위한 파출소 일일체험근무를 실시했다.

체험근무에 앞서 가스총을 허리에 차고 “현장근무를 모르고서는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을 전개할 수 없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현장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치안활동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히고 고암초등학교로 향했다.

이곳에서 고암초등학교 어머니 폴리스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등하굣길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내 화장실 등에 설치된 비상벨을 점검했다.

이어서 실시한 도보순찰 중 김인옥 서장은 약국, 미용실 등 여성운영업소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취약개소에 대해서는 업주에게 CCTV 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을 당부하고 순찰 중 만나는 주민들과 환담하며 지역치안과 관련된 의견을 들었으며, 공원 등 청소년 우범지역과 택지개발지구 내 공․폐가를 순찰하며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환경적 요인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순찰 근무를 마치고 직원과의 환담자리에서 양주서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치안현장의 중심에서 여러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파출소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냉철하게’라는 말처럼 거리의 법집행자로서 친절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시민의 신뢰 받는 양주경찰이 되자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