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운암중-한신대 대학생 멘토링 꿈나무 가꾸기 협정식 맺어
상태바
오산 운암중-한신대 대학생 멘토링 꿈나무 가꾸기 협정식 맺어
  • 관리자
  • 승인 2011.05.18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암중학교(교장 윤석훈)와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는 2011년 5월 17일 한신대학교에서 대학생 멘토링 협정식을 맺었다. 꿈나무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습부진학생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기초학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방과후에 한신대학교 대학생과 함께 하는 학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링’이란 학습부진 학생들(멘티)과 대학생들(멘토)이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다양한 내용을 배우는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효과적인 멘토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규모 그룹(대학생 1명당 6명 내외)을 구성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최소 주 2회 2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링 활동은 첫째, 본교의 학습부진 학생에게는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 기초학력을 신장시키며 둘째, 대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과 교육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셋째, 학부모에게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만족도 제고로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교사에 길을 가고자하는 대학생들과 꿈을 키우는 운암인이 함께 가꾸는 멘토링 나무가 윈윈(Win-Win) 작용으로 우람하게 성장하고 탐스런 열매를 맺기를 기대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