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 “반월산 산책로 야생화 심기” 및 “고구마 농사 체험장”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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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 “반월산 산책로 야생화 심기” 및 “고구마 농사 체험장”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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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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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해)는 반월산 산책로 일대에 야생화(구절초) 단지를 조성하고, 하성북리 451번지 일대 휴경지(면적 2,642㎡)에 고구마 농사 체험장을 만들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반월산 산책로 야생화 심기 사업 지난 13일 군내면 주민자치위원, 8사단 수색대대 장병 등 30여명이 함께 반월산성 일대에 포천의 상징인 구절초를 식재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반월산 매실나무 식재사업과 연계해 실시 하며 산책로 일대에 야생화 및 벤치 등을 조성한다.

반월산 산책로 야생화 심기 사업은 역사적 유적지인 반월산성 주변으로 야생화가 어우러진 산책길을 조성해 학생들에게는 향토유적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일깨어 주고, 주민들에게는 걷고 싶은 길을 만들어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군내면사무소 옆 휴경지에 조성한 감자 농사 체험장에 이어 지난 13일 하성북리 451번지 일대 휴경지(면적 2,642㎡)에 고구마 농사 체험장을 조성했다.

고구마 및 감자농사 체험 사업은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친환경 농법으로 고구마, 감자를 재배하는 농촌체험 행사로 수확 후 판매되는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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