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11년 모내기 시연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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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11년 모내기 시연행사 가져
  • 관리자
  • 승인 2011.05.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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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고품질의 명품브랜드 남토북수 연천 쌀 생산위한 모내기 시작


연천군은 16일 군남면 남계리에서 고품질 명품브랜드인 남토북수 연천 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2011년 모내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방기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제2청 김수만 경제농정국장, 김규선 연천군수, 윤항덕 연천부군수, 김광철 도의원, 나원식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진행됐다.

이날 방기성 행정2부지사, 김규선 연천군수, 나원식 군의회 의장 등은 군남면 남계리 하원용(74세)씨 논 10,000㎡에 승용이앙기를 이용하여 모내기 시연행사를 가졌으며, 쌀 소비 감소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방기성 행정2부지사는 이날 농업인들에게 승용 이앙기 1대를 전달하고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무공해 청정토양에서 농민의 땀과 정성을 더해 재배되는 남토북수 연천 쌀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모내기가 중요하다”며, “명성에 걸 맞는 고품질의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해 영농지도를 강화하는 등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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