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 바로알기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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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 바로알기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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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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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통해 군의 정체성 정립․성취, 아이디어 개발 군정반영


연천군이 오는 10월까지 전 직원 560여명을 대상으로 연천 바로알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연천군 정체성의 정립․성취를 통해 연천군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기본지식을 함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개발로 연천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사내강사 2명과 외부강사를 2명을 초빙해 5월 12일 제1기를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총 14기로 나누어 기수별로 매주 목․금요일(2일간)에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1일차에 기획감사실 김선일팀장이 연천군의 주요정책, 비전 등에 대해, 선사문화관리사업소 강상식 학예사와 경희대 김준혁 교수가 연천군의 유래 및 역사, 문화, 인물 등 역사 바로알기 이론교육이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진행되며, 2일차에는 교육몰입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관내 주요 역사․문화시설을 답사하는 현장학습이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기간 동안 직원들에게 연천군의 개관, 규제실태, 역사, 문화 등의 정확한 지식 전달과 함께 이론 및 현장 학습 후 연천군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개발 아이디어 등을 제출받아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연천군 바로알기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와 정확한 정보를 공유․취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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