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부문 인재개발 새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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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부문 인재개발 새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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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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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양시-광명시-경기중기센터-한국도자재단, 2011 교육컨설팅 G-STA+R 프로젝트 공동협약 체결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2001년 교육컨설팅 사업을 G-STA R 프로젝트로 명명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도는 11일 오후 2시 도청 상황실에서 안양시(시장 최대호), 광명시(시장 양기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한국도자재단(이사장 강우현)와 2011년도 교육컨설팅 사업인 G-STA R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와 수행기관간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유도하고 기관의 인재개발 전략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컨설팅은 도 인재개발원(원장 최봉순)이 2009년 수요자 중심, 역량 중심으로 공무원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면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 2년간 연천군, 소방재난본부, 경기도시공사, 경기복지재단 등 13개 기관이 기관 고유의 특성에 맞는 인재육성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분석 하는 한편,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기관의 인재육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각 기관은 컨설팅 결과물을 활용해 도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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