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홍죽3리 천죽그린마을 꽃동네로 새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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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홍죽3리 천죽그린마을 꽃동네로 새로 태어나다.
  • 관리자
  • 승인 2011.05.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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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백석읍 홍죽3리 천죽그린마을(이장 임재웅) 주민 50여명이 지난 3일 아침부터 동네입구에 모여 도로변 꽃심기 및 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홍죽3리 천죽그린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였으나 주위에 「홍죽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시작되어 공사 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주민들은 지난 4월 20일에 전 주민이 모여 골목골목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하천변 쓰레기를 치우는 등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썼으며, 이번에는 도로변 유휴지에 화단을 가꾸고 유휴지가 없는 곳에는 꽃화분을 설치하는 등 녹색마을 가꾸기에 앞장서서 홍죽3리를 예쁜 꽃동네로 탈바꿈했다.

홍죽3리 임재웅 이장은 “우리마을이 전국에서 96개의 그린마을중 하나로 뽑혀 녹색생활 실천을 선도하게 된 만큼 마을가꾸기 사업 및 에너지 절약사업에 더욱 힘써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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